슬립케이스 커버가 '계란/오이'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그외 구성은 동일합니다.
“사진은 수수께끼의 단서와 같습니다. 창작의 여정에서 나의 작품은 나의 윤리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하는 우연한 현실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요. 저는 계속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제 하루의 99%를 차지하는 수수께끼를 위해서요.”
노구치 리카는 학생이었던 1992년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수중, 고공, 우주와 같은 미지의 영역과 인간과의 관계를 탐구했으며 핀홀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진 매체의 본질에 집중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일상과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무수히 많은 수수께끼에 대한 탐구를 통해 보는 이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표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도쿄도립사진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작가의 과거의 작품과 신작이 서로 호응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으면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띄워 각각의 존재가 이 세상에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사진이 가진 불가사의한 힘(不思議な力)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슬립케이스 커버가 '계란/오이'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그외 구성은 동일합니다.
“사진은 수수께끼의 단서와 같습니다. 창작의 여정에서 나의 작품은 나의 윤리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하는 우연한 현실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요. 저는 계속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제 하루의 99%를 차지하는 수수께끼를 위해서요.”
노구치 리카는 학생이었던 1992년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수중, 고공, 우주와 같은 미지의 영역과 인간과의 관계를 탐구했으며 핀홀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진 매체의 본질에 집중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일상과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무수히 많은 수수께끼에 대한 탐구를 통해 보는 이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표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도쿄도립사진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에 맞춰 출간된 이 책은 작가의 과거의 작품과 신작이 서로 호응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으면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띄워 각각의 존재가 이 세상에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사진이 가진 불가사의한 힘(不思議な力)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