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인 버터플라이 Tokyo In Butterfly / 토미야스 하야히사 Hayahisa Tomiyasu

판형 : 210 x 300 x 14mm
구성 : 사철제본
페이지 : 192
출판사 : 사월의눈
출판년도 : 2026년 8월 31일
ISBN 979-11-89478-36-6 (03660)
사진과 글: 토미야스 하야히사
편집: 토미야스 하야히사, 전가경
번역 도움: 아베 대니얼
이미지 보정: 카와노 미오
책디자인: 정재완
발행부수: 350부
좁고 복잡하게 뒤엉킨 도쿄의 골목을 걷는다.
평일 한낮의 골목은 고요하다.
창문이 열려 있고 빨래가 널려 있어도,
사람의 기척은 드물다.
그런 순간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맑게 개인 오후의 주택가, 도로 위로 선명하게 내리꽂히던 그림자.
그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던 풍경은
마치 한 편의 백일몽 같았다.
어디선가 나비 한 마리가 나풀거리며 날아든다.
나는 목적도 없이 그 뒤를 쫓아 발걸음을 옮긴다.
문득 아베 코보의 소설 모래의 여자 속 주인공, 곤충 채집가
니키 준페이의 모습이 머릿속을 스친다.
책 소개
어느 오후, 도쿄의 한적한 골목길. 사진가는 나비를 쫓아간다. 그리고 맞닥뜨린 풍경. 탁구대 연작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사진가 토미야스 하야히사의 국내 첫 사진책. 지역의 다채로운 리듬을 포착하려는 사월의눈의 리듬총서는 이번에 시선을 일본 도쿄로 돌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야히사의 눈으로 도쿄를 본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도쿄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이기도 한 흑백 사진 속 나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의 생명력과 도시의 쇠락이 뒤엉킨 풍경이 우리를 기다린다.
작가 소개
토미야스 하야히사 Hayahisa Tomiyasu
1982년생, 일본 카나가와현 치가사키시 출신. 2006년 도쿄공예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라이프치히 시각예술아카데미에서 디플로마, 2016년 마이스터슐러 학위를 취득했다. 2014~2016년 라이프치히 시각예술아카데미 야간 사진 강좌 강사를 지냈으며, 2017~2020년 취리히예술대학 예술·미디어학부 조교로 일했다. 2020~2021년 로마 이스티투토 스비제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http://www.tomiyasuhayahisa.com/
좁고 복잡하게 뒤엉킨 도쿄의 골목을 걷는다.
평일 한낮의 골목은 고요하다.
창문이 열려 있고 빨래가 널려 있어도,
사람의 기척은 드물다.
그런 순간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맑게 개인 오후의 주택가, 도로 위로 선명하게 내리꽂히던 그림자.
그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던 풍경은
마치 한 편의 백일몽 같았다.
어디선가 나비 한 마리가 나풀거리며 날아든다.
나는 목적도 없이 그 뒤를 쫓아 발걸음을 옮긴다.
문득 아베 코보의 소설 모래의 여자 속 주인공, 곤충 채집가
니키 준페이의 모습이 머릿속을 스친다.
책 소개
어느 오후, 도쿄의 한적한 골목길. 사진가는 나비를 쫓아간다. 그리고 맞닥뜨린 풍경. 탁구대 연작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사진가 토미야스 하야히사의 국내 첫 사진책. 지역의 다채로운 리듬을 포착하려는 사월의눈의 리듬총서는 이번에 시선을 일본 도쿄로 돌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야히사의 눈으로 도쿄를 본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도쿄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이기도 한 흑백 사진 속 나비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의 생명력과 도시의 쇠락이 뒤엉킨 풍경이 우리를 기다린다.
작가 소개
토미야스 하야히사 Hayahisa Tomiyasu
1982년생, 일본 카나가와현 치가사키시 출신. 2006년 도쿄공예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라이프치히 시각예술아카데미에서 디플로마, 2016년 마이스터슐러 학위를 취득했다. 2014~2016년 라이프치히 시각예술아카데미 야간 사진 강좌 강사를 지냈으며, 2017~2020년 취리히예술대학 예술·미디어학부 조교로 일했다. 2020~2021년 로마 이스티투토 스비제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http://www.tomiyasuhayahi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