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온리북스는 대구의 작은 서점이자 사진을 비롯한 예술과 관련된 일들이 일어나는 열린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만난 대구의 청년 창작자들의 여러 목소리와, 서울에서 비 서울권으로 활동의 거점을 바꾸며 느꼈던 저의 고민이 토대가 되어 9월부터 청년 창작예술인 커뮤니티 ‘그로잉 써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둥글게 마주 앉아 아주 큰 원이 될 때까지 함께 고민과 응원을 나누어 봅시다. 다들 이곳에서 어떻게 일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


⚪️ 그로잉 써클은 어떤 커뮤니티인가요?

그로잉 써클(Growing Circle)은 사진가이자 서점 ‘낫온리북스’의 대표 장혜진을 중심으로 사진가 이준식이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대구의 청년 창작∙예술인이 지금 여기에서 일과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모색하고 따로 또 같이 일할 동료를 찾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둥글게 마주 앉아 함께 성장하기

그로잉 써클은 기존의 생태계의 변화를 위해 능동적이고 유연한 연결감 안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개개인의 성장 및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네트워킹 파티, 워크샵, 경험 공유회와 라운드 테이블 등의 다양한 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둥글게 마주 앉아 가볍고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 활동 기간 :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8회
∙ 모집 기간 : 8월 23일 - 9월 1일 오후 6시까지
∙ 일시 :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 장소 : 낫온리북스ㅣ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10, 5층
∙ 정원 : 10명
∙ 신청 : https://forms.gle/iZKm5bxEE3usNBsc6

✨ '그로잉 써클' 1기 활동은 대구시 청년센터 ‘동친쌀롱: 청년 생활권 만들기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