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dsight is 20/20”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명확하게 보인다는 영어 문장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과거의 모습을 우리가 정말 뚜렷하게 기억하고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현실의 재현을 담보하는 매체인 사진과 기록으로써의 글을 함께 나열하여 전시합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작업중인 월간 <일반인 이모씨의 일일>의 사진들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지난 사진 속 풍경을 우리가 잘 기억하고 있는지, 혹은 잊은 게 있지는 않은지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전시의 제목인 <Hindsight is ( ) 20/20 : retrospective 2017-2020>은 지난 월간 사진집을 전시를 위해 재구성하여 만든 가상의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전시를 위해 책을 만들고, 이를 다시 펼쳐 벽에 붙여두었습니다. 벽의 사진을 먼저 보시고, 그 다음 가상으로 만든 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간 <일반인 이모씨의 일일>의 지난 호들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프린지포토페스티벌 ❳
이준식 사진전
Hindsight is ( ) 20/20 : retrospective 2017-2020
“Hindsight is 20/20”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명확하게 보인다는 영어 문장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과거의 모습을 우리가 정말 뚜렷하게 기억하고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현실의 재현을 담보하는 매체인 사진과 기록으로써의 글을 함께 나열하여 전시합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작업중인 월간 <일반인 이모씨의 일일>의 사진들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지난 사진 속 풍경을 우리가 잘 기억하고 있는지, 혹은 잊은 게 있지는 않은지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전시의 제목인 <Hindsight is ( ) 20/20 : retrospective 2017-2020>은 지난 월간 사진집을 전시를 위해 재구성하여 만든 가상의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전시를 위해 책을 만들고, 이를 다시 펼쳐 벽에 붙여두었습니다. 벽의 사진을 먼저 보시고, 그 다음 가상으로 만든 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간 <일반인 이모씨의 일일>의 지난 호들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장소 : 낫온리북스(@notonlybooks.kr),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10, 5층
일시 : 10/5 –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