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Size : 110 x 150 mm
- 21 post cards and 1 photo print
- Language : French, Korean
- offset print
- Publication Date : 2019, 10
- Published by ces éditions
- ISBN 978-2-9565839-8-1
“그 건축물은 정말 이상했다.”
이상한 돌무더기 건축물과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프랑스 파리 북쪽에 위치한 도시 생드니(Saint-Denis)에 대한 리서치로 발전해 『조금의 시멘트, 조금의 돌 그리고 조금의 이야기』라는 엽서-책을 낳았다. 작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시, 그리고 그 도시와 복합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는 사진들. 엽서 뒷면에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한 장 한 장 쓰여있다. 총 21 장인 엽서들을 하나로 엮는 것은 바로 이 이야기이다.
각 이미지는 하나의 기억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한 하나의 순간을 보여준다. 그러나 각각의 엽서는, 이 "엽서-책"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한 장의 페이지이기도 하다.
사진과 글 © 엄도현, 컨셉, 제작 유베르 크라비에르, 엄도현, 손우성
“그 건축물은 정말 이상했다.”
이상한 돌무더기 건축물과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프랑스 파리 북쪽에 위치한 도시 생드니(Saint-Denis)에 대한 리서치로 발전해 『조금의 시멘트, 조금의 돌 그리고 조금의 이야기』라는 엽서-책을 낳았다. 작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시, 그리고 그 도시와 복합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는 사진들. 엽서 뒷면에는 이 프로젝트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마치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한 장 한 장 쓰여있다. 총 21 장인 엽서들을 하나로 엮는 것은 바로 이 이야기이다.
각 이미지는 하나의 기억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한 하나의 순간을 보여준다. 그러나 각각의 엽서는, 이 "엽서-책"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한 장의 페이지이기도 하다.
사진과 글 © 엄도현, 컨셉, 제작 유베르 크라비에르, 엄도현, 손우성